국가보훈처, 6·25 72주년 맞아 '625 625 버스킹' 진행

이윤정 2022. 6. 23.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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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처는 6·25전쟁 72주년을 기념하여 6월 25일 저녁 6시 반포 한강공원 수변무대에서 '625 625 버스킹'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행사를 주최하는 서울보훈청 관계자는 "행사명 '625 625'는 1950년의 6월 25일과 2022년 6월 25일, 72년을 자유로운 거리공연 방식으로 이어본다는 의미"라며 "6월 25일 6시 25분, 행사장에 함께한 분들께 전하고자 할 특별한 메시지 예고의 중의적 의미를 담아 정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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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국가보훈처는 6·25전쟁 72주년을 기념하여 6월 25일 저녁 6시 반포 한강공원 수변무대에서 ‘625 625 버스킹’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6·25한강방어선전투 등 치열한 전투의 현장이었던 서울 한강에서 대한민국을 지켰던 호국영웅들을 기억하고 보훈의 가치를 국민과 소통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특히 23일 신규 앨범 발표를 예고한 가수 이무진과 밴드, 국내 피드백 등 댄스 대회를 석권한 다원즈 팀, 예리가 합류한 브레이킹 국가대표 크루가 눈길을 끈다. 이 자리에서 가수 이무진은 인기곡 신호등과 함께 여러 신곡을 선보일 예정이며, 다원즈 팀은 6월 25일 6시 25분 전쟁가요를 재해석해 의미 있는 공연을 펼친다.

행사를 주최하는 서울보훈청 관계자는 “행사명 ‘625 625’는 1950년의 6월 25일과 2022년 6월 25일, 72년을 자유로운 거리공연 방식으로 이어본다는 의미”라며 “6월 25일 6시 25분, 행사장에 함께한 분들께 전하고자 할 특별한 메시지 예고의 중의적 의미를 담아 정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윤정 (yunj72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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