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해수부, "해양바이오 산업은 미래 성장동력" 적극 육성

류상현 2022. 6. 23.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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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와 해양수산부가 해양바이오 산업 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번 포럼은 도와 해양수산부가 공동으로 경북 동해안의 해양자원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해양바이오 산업의 거점을 육성하고자 마련됐다.

포럼에는 포항시장을 비롯해 해양수산부, 도, 포항시 관계자와 국립해양생물자원관, 환동해산업연구원, 국립수산과학원,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극지연구소, 포스텍, 해양바이오학회, 한국바이오경제학회, CJ제일제당 등의 전문가와 기업대표 1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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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23일 포스텍 포스코국제관에서 열린 '2022년 해양바이오 포럼'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경북도 제공) 2022.06.23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와 해양수산부가 해양바이오 산업 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두 기관은 22~23일 포스텍 포스코국제관에서 '2022년 해양바이오 포럼'을 열었다.

이번 포럼은 도와 해양수산부가 공동으로 경북 동해안의 해양자원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해양바이오 산업의 거점을 육성하고자 마련됐다.

포럼에는 포항시장을 비롯해 해양수산부, 도, 포항시 관계자와 국립해양생물자원관, 환동해산업연구원, 국립수산과학원,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극지연구소, 포스텍, 해양바이오학회, 한국바이오경제학회, CJ제일제당 등의 전문가와 기업대표 100여명이 참석했다.

포럼에서는 CJ제일제당 윤석환 연구소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세계 해양바이오 경제 현황 및 주요쟁점(한국바이오경제학회 최윤희 학회장) ▲해양바이오 강국 도약을 위한 도전과제(한국해양과학기술원 장덕희 연구전략실장) ▲바이오 미래유망기술과 해양바이오(한국생명공학연구원 국가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 김무웅 실장) ▲해양바이오메디컬을 중심으로 해양바이오산업 육성 방안(해양바이오학회 차형준 학회장) ▲환동해 해양바이오 신소재 육성 방안(환동해산업연구원 우정희 책임연구원) 등에 관한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또 고경민 JDK바이오 대표의 해양바이오 사업화 성공사례 소개도 있었다.

포럼 첫날인 22일에는 특별 프로그램으로 '해양바이오 소재 설명회', 국립수산과학원과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등 주요 연구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해양바이오 첨단소재 소개도 진행됐다.

이와 함께 기업의 기술이전을 지원하기 위한 상담장과 기업 전시부스도 운영됐다.

김남일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은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글로벌 해양바이오시장 선점 전략에 맞춰 경북의 해양바이오 산업을 전략산업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pr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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