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대전유성점 오픈.."非수도권 첫 매장"

임현지 기자 2022. 6. 23.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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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플러스가 기존 대형마트를 리뉴얼해 선보이는 식품 전문 매장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을 비 수도권 지역 처음으로 대전에 문을 열었다.

임재흥 홈플러스 영업부문장(상무)은 "비수도권 지역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대전유성점은 대전지역 최초이자 미래형 대형마트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중부지역 핵심 상권인 대전, 충청지역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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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홈플러스 제공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홈플러스가 기존 대형마트를 리뉴얼해 선보이는 식품 전문 매장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을 비 수도권 지역 처음으로 대전에 문을 열었다.

홈플러스는 대전 봉명동 소재 홈플러스 대전유성점을 9번째 메가푸드마켓으로 리뉴얼 오픈한다고 23일 밝혔다.

2003년부터 영업을 시작한 홈플러스 대전유성점은 현재 전국 매출 순위 10위권에 근접한 고매출 매장 중 하나다. 영업면적 약2만3000㎡(약 6950평) 규모로 전국 홈플러스 매장 평균의 2배에 육박하는 초대형 매장이다.

대전유성점은 유성구뿐만 아니라 서구와 중구 일부 지역 고객까지 흡수가 가능한 광역상권이다. 주변에는 구청과 대학교, 터미널 등 상업시설이 밀집돼 있다.

회사는 상권 특성에 맞춰 간편식과 델리(즉석식품) 등 1~2인 가구에 특화된 상품 구색을 강화했다. ▲델리를 총망라한 '푸드 투 고(Food to Go)' ▲샐러드바 '프레시 투 고(Fresh to Go)' ▲건강빵과 간식빵 등을 진열한 '유러피안 베이커리 카페' ▲와인과 위스키를 진열한 '더 와인 셀러' 등으로 매장을 구성했다.

매장 MD도 보다 강화한다. 매장 1층에는 리빙 브랜드 '다이소'를 새롭게 입점시켰으며, 3층에는 올리브영의 면적을 기존 대비 2배 이상 확장해 오픈했다. 대형마트 매장 내 위치했던 화장품 브랜드와 아동브랜드들도 매장 밖 별도의 쇼핑몰 공간으로 이동해 고객 시인성을 강화했다.

임재흥 홈플러스 영업부문장(상무)은 "비수도권 지역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대전유성점은 대전지역 최초이자 미래형 대형마트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중부지역 핵심 상권인 대전, 충청지역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limhj@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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