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조승환 해수부 장관, 강원지역 정책현장 방문

2022. 6. 23.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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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6월 24일(금) 강원지역을 방문하여 정동진 해변 연안정비 및 동해신항 건설, 스마트 양식 클러스터 건설 현장 등을 점검하고 강원지역 해양수산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진다.

먼저, 조 장관은 강원도 강릉시에 위치한 정동진 연안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공사현황을 보고 받고, 수중 방파제 등의 연안침식 방지시설 설치상황을 점검한다.

다음으로, 조 장관은 동해신항 건설현장을 방문하여 개발 현황 및 건설근로자의 안전과 보건관리 실태를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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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승환 해수부 장관, 강원지역 정책현장 방문

-정동진 연안정비 및 스마트 양식 클러스터 사업 등 현장 점검-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6월 24일(금) 강원지역을 방문하여 정동진 해변 연안정비 및 동해신항 건설, 스마트 양식 클러스터 건설 현장 등을 점검하고 강원지역 해양수산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진다.

 

먼저, 조 장관은 강원도 강릉시에 위치한 정동진 연안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공사현황을 보고 받고, 수중 방파제 등의 연안침식 방지시설 설치상황을 점검한다. 조 장관은 현장에서 “지역주민들의 안전한 정주권을 보장하고 국민들이 안심하고 정동진 해변을 찾을 수 있도록 정비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주기 바란다”고 말하고, “특히 해상에서 이루어지는 수중 방파제 설치공사 등은 사고위험이 높으므로 안전관리에 특별히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 정동진 연안정비사업: 2016년 겨울철 높은 파도로 인해 해변 백사장 침식과 인근 레일바이크 철로 붕괴 등의 피해가 있어 2018년부터 연안정비사업을 추진 중

 

이어, 조 장관은 강원지역의 해양수산관계자 10여명을 초청하여 오찬 간담회를 갖고 해운·항만 및 수산 관련 건의사항을 청취한다. 조 장관은 간담회에서 “어업용 면세 경유의 가격이 상승하면서 어업인들께서 어업활동에 어려움이 많으신 것으로 알고 있으며, 이번 추경을 통해 확보한 유가연동보조금을 7월부터 지급할 예정이므로 부족하지만 어업경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강원지역의 수산업 발전과 어항 개발을 통해 살기 좋은 어촌 잘사는 어업인들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다음으로, 조 장관은 동해신항 건설현장을 방문하여 개발 현황 및 건설근로자의 안전과 보건관리 실태를 점검한다. 조승환 장관은 관계자들과 건설현장을 점검하면서 “동해신항 건설현장과 같은 대형 항만건설현장에는 각종 사고위험요인이 많으므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감독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하고, “또한, 동해신항이 대북방 교역거점이자 새로운 지역경제 성장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지역과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차질없이 사업을 추진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할 예정이다.

 

또한, 조 장관은 스마트기술을 접목한 첨단 양식기술 실증시설인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현장을 방문한다. 조 장관은 현황 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전량 수입에 의존하는 국내 대서양 연어시장을 국산화하고 더 나아가 수출까지 할 수 있는 스마트 양식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주기 바란다”라면서, “특히 배후부지 조성사업은 과거 농공단지에는 양식장이 입주할 수 없었으나, 관계기관 간 협의를 통해 스마트 양식시설 및 가공, 연구시설 등이 입주할 수 있도록 규제를 개선한 우수사례이므로 개선 취지에 맞게 사업도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할 예정이다.

 

장소를 옮겨, 조 장관은 연어류 질병예방연구센터* 구축 예정지를 방문하여 공사 현황과 계획을 보고받고 공사현장을 점검한다. 조 장관은 “국내 연어양식의 안정적인 산업화를 위해서는 선제적 질병 예방 대응 체계가 구축되어야 한다”며,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사업 추진과 발맞추어 국내 연어 양식산업이 조기에 자리잡고, 국제 경쟁력까지 갖출 수 있도록 연어류 질병 예방 및 관리능력 제고에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할 예정이다.

 

* 질병예방연구센터: 2024년 준공 예정, 대서양연어와 같이 국내 새로 도입되는 양식품종에 대한 맞춤형 백신과 질병 대응기술을 개발하고 국내 기업에 기술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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