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SON-케인-클루셉스키.. 英 매체, 토트넘 새 시즌 스리톱 예상

김형중 2022. 6. 23.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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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가 새 시즌 스쿼드 구성에 열을 올리고 있다.

UEFA 챔피언스리그에 나서는 만큼 이적시장 초반부터 3명을 영입했고, 계속해서 보강을 노리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새 시즌 사우샘프턴과 개막전을 치르는 토트넘의 스쿼드를 예상했다.

스트라이커 영입을 노리고 있는 토트넘이지만 이 공격 3인방의 활약은 계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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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김형중 기자 =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가 새 시즌 스쿼드 구성에 열을 올리고 있다. UEFA 챔피언스리그에 나서는 만큼 이적시장 초반부터 3명을 영입했고, 계속해서 보강을 노리고 있다.

토트넘은 이미 인터밀란으로부터 이반 페리시치를 자유계약으로 영입했다. 왼쪽 윙백을 맡길 예정이다. 또 위고 요리스의 백업으로 프레이저 포스터 골키퍼를 데려왔다. 브라이튼 중원의 핵 이브 비수마도 영입하며 허리 강화에도 성공했다.

하지만 여전히 3개 포지션의 새로운 얼굴을 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파비오 파라티치 단장은 오른쪽 윙백과 왼쪽 센터백, 그리고 스트라이커 보강을 계획 중이다.

이러한 가운데,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새 시즌 사우샘프턴과 개막전을 치르는 토트넘의 스쿼드를 예상했다.

골키퍼는 요리스였다. 포스터가 영입되긴 했지만 넘버 1 수문장은 역시 요리스다. 포스터는 주로 FA컵과 카라바오컵에서 활약할 것으로 예상했다.

센터백 세 자리는 일단 로메로와 다이어의 차지였다. 남은 한 자리는 지난 시즌 벤 데이비스가 주로 나섰던 왼쪽 자리다. 매체는 새 얼굴과 데이비스의 경쟁을 예상했다. 어떤 선수가 영입되느냐에 따라 데이비스의 선발 출전 여부도 결정될 전망이다.

왼쪽 윙백은 페리시치를 꼽았다. 지난 시즌 라이언 세세뇽과 세르히오 레길론이 맡았지만 취약 포지션 중 하나였다. 인터 밀란 시절 콘테 체제 하에 윙백을 보았던 페리시치의 선발 출전이 예상된다. 오른쪽은 경쟁 중이다. 기존 맷 도허티와 에메르송 로얄에 현재 노팅엄 포레스트의 제드 스펜스 영입이 점쳐지고 있어, 세 선수 중 한 명이 자리를 꿰찰 것으로 내다봤다.

중앙 미드필더도 콘테 감독의 머리를 아프게 한다. 지난 겨울 토트넘으로 건너와 후반기 맹활약한 벤탄쿠르의 입지는 단단하다. 그의 파트너로 호이비에르와 비수마, 올리버 스킵이 경쟁할 것으로 예상했다.

공격은 불변이다.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손흥민이 왼쪽, 클루셉스키가 반대편에 서고, 중앙은 해리 케인의 몫이다. 손흥민과 케인의 호흡이야 말할 것도 없고, 클루셉스키는 지난 시즌 후반기 기량을 증명했다. 20경기에 나서 5골 8도움으로 모우라를 밀어내고 주전 자리를 꿰찼다. 스트라이커 영입을 노리고 있는 토트넘이지만 이 공격 3인방의 활약은 계속될 전망이다.

사진 =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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