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등 전력그룹사 경영진 성과급 자진반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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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과 한국수력원자력 등 전력그룹사들이 경영 위기 극복을 위해 경영진 성과급을 자진 반납하기로 했다.
한전KPS는 지난 22일 경영위기 극복을 위해 사장과 경영진, 1직급 이상 주요 간부들이 2021년도 경영평가 성과급을 자율 반납하기로 결정했다.
한전KDN도 경제위기와 전력산업의 어려움 극복을 위해 사장과 경영진, 1직급 이상 주요 간부들이 2021년도 경영평가 성과급을 자율 반납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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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과 한국수력원자력 등 전력그룹사들이 경영 위기 극복을 위해 경영진 성과급을 자진 반납하기로 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23일 정재훈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주요 간부들이 경영 위기 극복을 위해 자율적으로 성과급 반납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경영진과 1직급 주요 간부들이다.
한수원은 "전력그룹사의 재무 위기 극복과 전기요금 인상 요인 최소화 등 국민 부담 완화를 위해 경영 성과급을 반납한다"며 "전력그룹사 간 소통·협업 강화와 고강도 자구노력 등을 통해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경영혁신을 위해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한국전력과 한전KPS, 한전KDN도 2021년도 경영평가 성과급을 반납하기로 결정했다. 한전은 사장과 경영진은 성과급 전액 반납, 1직급 이상 주요 간부들은 성과급 50% 반납을 결정했다.
한전KPS는 지난 22일 경영위기 극복을 위해 사장과 경영진, 1직급 이상 주요 간부들이 2021년도 경영평가 성과급을 자율 반납하기로 결정했다. 한전KDN도 경제위기와 전력산업의 어려움 극복을 위해 사장과 경영진, 1직급 이상 주요 간부들이 2021년도 경영평가 성과급을 자율 반납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공공기관운영위원회는 지난 20일 한전과 9개 자회사에 기관장·감사·상임이사 성과급의 자율 반납을 권고한 바 있다. 이외에도 남부발전, 동서발전, 서부발전, 중부발전도 성과급 반납 의사를 밝혔다.은진기자 jineu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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