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무신호 횡단보도에 LED 활주로형 표지병 설치

경기=임홍조 기자 2022. 6. 23. 16: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과천시는 최근 무신호 횡단보도를 이용하는 야간 보행자 안전을 위해 LED활주로형 표지병을 20개소에 시범 설치했다고 23일 밝혔다.

과천시 관계자는 "야간에 보행자에 대한 시인성 확보가 어려운 구간에 LED 활주로형 표지병을 설치해 보행자 안전과 교통사고 예방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무신호 횡단보도, 어린이보호구역 등에도 점진적으로 확대 설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과천시

경기 과천시는 최근 무신호 횡단보도를 이용하는 야간 보행자 안전을 위해 LED활주로형 표지병을 20개소에 시범 설치했다고 23일 밝혔다.

활주로형 표지병이 시범 설치된 곳은 광창~추사로, 문원로, 참마을로 3개 도로의 신호가 없는 횡단보도 20개소이다.

LED 활주로형 표지병은 비행기 활주로처럼 횡단보도 양옆을 따라 일정한 간격으로 설치하는 LED조명시설로 야간 운전자가 횡단보도를 쉽게 인식할 수 있어 심야에 신호가 없는 횡단보도를 건너는 보행자 안전 확보에 효과적이다.

시는 오는 9월 중 완공 예정인 '관악산길 보도 확장공사'가 완료되는 대로, 관악산길 무신호 횡단보도 7개소에도 활주로형 표지병을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과천시 관계자는 "야간에 보행자에 대한 시인성 확보가 어려운 구간에 LED 활주로형 표지병을 설치해 보행자 안전과 교통사고 예방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무신호 횡단보도, 어린이보호구역 등에도 점진적으로 확대 설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옥주현, 모든 걸 조율한 실세"…'엘리자벳' 캐스팅 뒷얘기 방송 재조명나훈아, 얼굴 72번 꿰맨 흉기 피습…범인은 '이 배우' 광팬이었다차지연, 안 하던 SNS 만든 이유가…'옥장판 논란' 때문?이혜영 "이하늬 결혼과 임신, 내 작품" 깜짝 고백…무슨 일?일라이, 돌연 '동거 거부'…당황한 지연수, 눈물 흘리며 설득
경기=임홍조 기자 hongjo4368@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