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리티 투자가 뭐길래..'나는 그랩과 우버에 투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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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핵심 산업으로 떠오르는 모빌리티 산업에 주목한 책이 나왔다.
국내 대기업과 교육기관에서도 모빌리티 산업 인재를 양성하기 시작했고 정부도 미래 모빌리티 육성을 국정 과제로 삼았다.
저자는 이런 상황에서 모빌리티 산업의 성장성과 잠재력을 아는 사람이라면 그랩과 우버에 투자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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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신재우 기자 = 미래 핵심 산업으로 떠오르는 모빌리티 산업에 주목한 책이 나왔다.
'나는 그랩과 우버에 투자했다'(탈잉)는 그랩과 우버 두 기업을 집중적으로 분석하며 현재 어떤 사업모델로 시장을 선도하는지를 이야기한다. 저자 김기영은 모빌리티 산업이 블록체인과 디지털화폐를 만났을 때 기대할 수 있는 미래에 관해서도 설명한다.
"우버와 같은 플랫폼 기업들은 자동차 시장의 키워드가 '소유공유', '제조 서비스'로 전환될 가능성에 베팅하고 있다. 실제로 다수의 모빌리티 전문가들과 미국 헤지펀드들은 중장기적으로 차량공유의 개념이 확대되면서 전체 차량판매 시장은 정체하는 모습을 보일 수 있다고 전망한다."
그랩과 우버는 각각 동남아시아와 미국을 대표하는 '슈퍼모빌리티 앱'이다. 이동 서비스를 기반으로 방대한 양의 고객 데이터를 획득해 이를 바탕으로 교통배달금융이라는 분야에서 독점적 위치를 구축했다. 두 기업 모두 각자의 타깃 시장 안에서 압도적인 시장점유율을 차지하며 강력한 브랜드 평판을 구축한 것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미래형 이동 수단에 대한 관심이 높다. 국내 대기업과 교육기관에서도 모빌리티 산업 인재를 양성하기 시작했고 정부도 미래 모빌리티 육성을 국정 과제로 삼았다. 저자는 이런 상황에서 모빌리티 산업의 성장성과 잠재력을 아는 사람이라면 그랩과 우버에 투자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shin2r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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