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금융당국 "복합적 위기 현실화 가능성..금융사 선제적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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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가 금융사의 부실 위험을 차단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23일 금융감독원 및 유관기관과 함께 금융리스크 대응 TF 제2차 회의를 열었습니다.
금융위는 금융회사의 부실 위험이 커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으로 자금을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예컨데 현재 예금보험공사 기능이 부실 금융회사 정리에 중점을 뒀다면 앞으로는 금융회사 부실 및 위기전염 차단을 위한 지원도 가능하도록 보완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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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23일 금융감독원 및 유관기관과 함께 금융리스크 대응 TF 제2차 회의를 열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 부위원장은 “복합적 위기가 현실화할 수 있다는 위기감을 가지고 현 경제상황을 점검해나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와 미국 등 주요국의 통화긴축 가속화로 글로벌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고 경기침체 우려도 높아지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금융위는 금융회사의 부실 위험이 커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으로 자금을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예컨데 현재 예금보험공사 기능이 부실 금융회사 정리에 중점을 뒀다면 앞으로는 금융회사 부실 및 위기전염 차단을 위한 지원도 가능하도록 보완한다는 계획입니다.
유재희 (jhyoo76@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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