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방울 압수수색 소식에 그룹주 동반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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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이 검찰로부터 압수수색을 받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쌍방울그룹주가 약세를 보였다.
업계에 따르면 검찰은 쌍방울그룹의 자금거래 내역에서 의심스러운 정황을 포착했다는 금융정보분석원의 통보에 따라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검찰은 쌍방울그룹의 전환사채(CB) 거래내역 등을 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국민의힘은 쌍방울그룹이 이 상임고문의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 관련 변호사비를 CB로 대납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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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쌍방울이 검찰로부터 압수수색을 받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쌍방울그룹주가 약세를 보였다.
쌍방울은 23일 전거래일보다 21.12% 하락한 564원으로 장을 마쳤다. 쌍방울그룹 계열사인 광림(-22.13%), 아이오케이(-14.70%), 미래산업(-6.96%), 비비안(-11.33%) 역시 약세를 보이면서 이날 거래를 마감했다.
업계에 따르면 검찰은 쌍방울그룹의 자금거래 내역에서 의심스러운 정황을 포착했다는 금융정보분석원의 통보에 따라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검찰은 쌍방울그룹의 전환사채(CB) 거래내역 등을 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날 수원지검은 수사관들을 서울 쌍방울 본사로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수원지검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의 '변호사비 대납 의혹'을 수사 중이다.
변호사비 대납 의혹은 이 상임고문이 경기도지사를 지내던 2018년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맡은 변호인들에게 거액의 수임료가 특정 업체의 CB 등으로 대납 됐다는 것이다.
국민의힘은 쌍방울그룹이 이 상임고문의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 관련 변호사비를 CB로 대납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해당 의혹에 대해 이 상임고문은 지난해 경기도청 국정감사에서 "변호사비를 다 지불했다"고 일축했다. 쌍방울 측도 "허무맹랑한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밝힌 바 있다.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mwcho91@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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