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TP-코렌스EM, 전기·수소차 부품 개발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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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테크노파크(부산TP)는 코렌스EM과 공동으로 신청한 '시장자립형 3세대 xEV산업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부산TP 관계자는 "이번 사업의 추진으로 코렌스EM은 미래차 핵심부품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면서 "부산TP는 전기차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 기업의 xEV 요소부품 기술개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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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4년간 총 67억2000만원 투입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테크노파크(부산TP)는 코렌스EM과 공동으로 신청한 '시장자립형 3세대 xEV산업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xEV는 ▲전기차(EV) ▲수소연료전지차(FCEV)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PHEV)와 같은 전기구동차를 말한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시행하는 xEV 연구개발사업은 친환경차 대중화 시대를 앞당기기 위해 소비자 중심의 안전하고 편리한 xEV 핵심부품 기술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자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국내 중소·중견 자동차부품 기업에 2025년까지 약 3856억원을 투입한다.
코렌스EM은 지난해 12월 부산지산학협력 브랜치 15호로 지정된 이후 부산TP와 공동으로 '희토류 완전배제를 위한 계자권선형 전기구동시스템 기술개발' 과제를 기획하고 제안서를 제출해 이번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기술개발에는 2025년까지 정부출연금 53억4000만원을 포함해 4년간 총 67억2000만원이 투입된다. 코렌스EM이 과제를 주관하고 부산TP 외 3곳이 함께 기술개발에 참여한다.
부산TP 관계자는 "이번 사업의 추진으로 코렌스EM은 미래차 핵심부품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면서 "부산TP는 전기차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 기업의 xEV 요소부품 기술개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ast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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