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신작 MMORPG '미르M' 정식 출시

사진=위메이드 제공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위메이드는 신작 모바일 MMORPG '미르M: 뱅가드 앤 배가본드'를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 정식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미르M은 위메이드 미르 IP를 기반으로 한 게임으로 8방향 그리드 전투와 쿼터뷰를 통해 전략과 전술의 중요도를 강화했으며, 언리얼 엔진 등의 기술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해당 게임은 성장 시스템 '만다라'를 비롯해 전략과 전술의 시작 '그리드 전장', 기술 전문가 '장인', '비곡 점령전', '수라대전', '공성전' 등의 콘텐츠로 구성됐다.

12세 이용가와 청소년 이용불가 등급으로 구분해 운영하며 구글 및 애플, 페이스북, 카카오 등 소셜 계정으로 로그인 가능하다. 모바일과 PC를 자유롭게 오가며 크로스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미르M은 위믹스 플랫폼에서 IP를 기반으로 게임 간 블록체인 경제가 확장되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게임 정식 서비스를 기념해 이날부터 7월21일까지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 미르M 고유 성장 시스템 만다라를 채우고 레벨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레이저 블레이드 스텔스 13 게이밍 노트북', '시마노 18 이소 리미티드 루어대', '리모아 여행용 캐리어', '구글 기프트 카드' 등을 증정한다.

또한 30일까지 접속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정판 탈 것 아이템을 담은 '종달새 패키지'를 지급한다.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mwcho91@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