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소방, 다중이용시설 3263곳 대상 비상구 특별점검

조준영 기자 2022. 6. 23.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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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소방본부는 도내 다중이용시설 3263곳을 대상으로 비상구 특별점검을 한다고 23일 밝혔다.

점검기간은 7월1일부터 8월31일까지다.

주요 점검 내용은 Δ비상구 폐쇄·장애물 적치 행위 Δ소방시설 차단·고장 방치 행위다.

소방 관계자는 "비상구는 긴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생명을 지켜주는 역할을 한다"면서 "안전을 무시하는 행태가 근절될 수 있도록 지도·점검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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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구 특별점검.(충북소방본부 제공).2022.6.23/© 뉴스1

(청주=뉴스1) 조준영 기자 = 충북소방본부는 도내 다중이용시설 3263곳을 대상으로 비상구 특별점검을 한다고 23일 밝혔다.

점검기간은 7월1일부터 8월31일까지다. 대상은 영화관과 대형마트, 노래연습장, 찜질방, 휴게음식점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Δ비상구 폐쇄·장애물 적치 행위 Δ소방시설 차단·고장 방치 행위다.

중대 위반 사항은 입건, 과태료, 조치명령 등 강력 처분한다.

소방 관계자는 "비상구는 긴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생명을 지켜주는 역할을 한다"면서 "안전을 무시하는 행태가 근절될 수 있도록 지도·점검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reas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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