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황인범, 손가락 골절상으로 수술 예정..주말경기 출전·재계약 여부는 '아직'

금윤호 2022. 6. 23.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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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현대와의 경기 도중 손가락 부상으로 교체된 FC서울의 황인범이 골절상으로 인해 수술을 받게 됐다.

서울 구단 관계자는 23일 MHN스포츠와의 통화에서 "전날 경기에서 손가락 부상을 당한 황인범이 검사 결과 골정상으로 확인돼 오늘 중으로 수술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황인범은 지난 2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17라운드 울산과의 홈경기서 후반 29분경 상대 수비와 볼 경합 도중 오른쪽 새끼손가락을 다쳐 교체 아웃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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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의 황인범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울산 현대와의 경기 도중 손가락 부상으로 교체된 FC서울의 황인범이 골절상으로 인해 수술을 받게 됐다.

서울 구단 관계자는 23일 MHN스포츠와의 통화에서 "전날 경기에서 손가락 부상을 당한 황인범이 검사 결과 골정상으로 확인돼 오늘 중으로 수술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황인범은 지난 2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17라운드 울산과의 홈경기서 후반 29분경 상대 수비와 볼 경합 도중 오른쪽 새끼손가락을 다쳐 교체 아웃됐다.

이 관계자는 "25일(토) 예정된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경기 출전 여부는 아직 알 수 없다"고 전했다. 이어 황인범과의 재계약 여부에 대해서는 "황인범 선수는 서울의 핵심 선수이기에 적극적으로 재계약에 나설 계획"이라면서도 "선수가 여러 구단의 제안을 받고 있어 아직 재계약 여부에 대해 확실하게 나온 건 없다"고 덧붙였다.

황인범은 러시아 프로축구 루빈 카잔에서 뛰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국제축구연맹(FIFA)의 임시 특별 규정에 따라 지난 4월 서울 유니폼을 입었다. 해당 계약은 이달 30일까지였으나, 22일 FIFA가 해당 규정을 1년 더 연장한다고 밝혀 황인범의 거취에 많은 축구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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