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기로 협박 당했다"..장호권 신임 광복회장 고소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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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호권 신임 광복회장으로부터 총기 협박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광복회원이 고소장을 경찰에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23일 헤럴드경제 취재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이날 오후 2시께 광복회원 이완석 씨가 제출한 고소장을 접수받았다.
고소장에는 장 회장을 특수협박 등의 혐의로 처벌해달라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고소장을 접수하기 위해 영등포서를 방문한 이씨는 "광복회관에서 장 회장으로부터 총으로 협박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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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회장, 면담 중 총기 꺼냈다"
[헤럴드경제=김빛나 기자·박혜원 수습기자] 장호권 신임 광복회장으로부터 총기 협박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광복회원이 고소장을 경찰에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장 회장은 독립유공자 고(故) 장준하 선생의 장남이다.
23일 헤럴드경제 취재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이날 오후 2시께 광복회원 이완석 씨가 제출한 고소장을 접수받았다. 고소장에는 장 회장을 특수협박 등의 혐의로 처벌해달라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고소장을 접수하기 위해 영등포서를 방문한 이씨는 “광복회관에서 장 회장으로부터 총으로 협박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씨는 지난 21일 오전 장 회장과 부정선거 논란을 둘러싸고 면담하던 중 장 회장이 총기로 보이는 물건을 꺼냈다는 주장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접수된 고소장 내용을 토대로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binn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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