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연고' K리그 24번째 구단 탄생..내년 K리그2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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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를 연고로 한 프로축구 K리그의 24번째 구단이 탄생한다.
충북청주프로축구단(청주FC) 사무국은 23일 "오늘 열린 한국프로축구연맹 이사회에서 K리그 진입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청주FC의 K리그 가입이 승인되면서 전국 광역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프로축구단이 없던 충북에 청주FC가 자리 잡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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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박승원 기자] 충북 청주를 연고로 한 프로축구 K리그의 24번째 구단이 탄생한다.
충북청주프로축구단(청주FC) 사무국은 23일 “오늘 열린 한국프로축구연맹 이사회에서 K리그 진입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청주FC의 K리그 가입이 승인되면서 전국 광역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프로축구단이 없던 충북에 청주FC가 자리 잡게 됐다.
이로써 세미프로리그이자 한국 클럽 축구 시스템의 3부 리그 격인 K3에서 경쟁해온 청주FC는 다음 시즌부터 85만 청주시민과 160만 충북도민을 대표해 K리그2(2부 리그) 무대서 뛰게 된다.
다만 청주FC는 그에 앞서 K리그 규정에 따라 사무국, 유소년 육성 시스템 구축을 완료해야 한다.
청주FC 사무국은 24~25일 긴급 감독 선발 위원회를 열어 구단의 시작을 함께 할 사령탑을 선정하고, 이어 선수 선발과 유소년 시스템 구축을 위한 작업에 들어갈 계획이다.
또 내달 9일 오후 7시 청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리는 대전한국철도와 홈 경기에서 자동차 경품 행사를 열어 프로구단 창단을 응원한 시·도민들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할 예정이다.
pow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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