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장직 인수위 업무 청취 마무리.."미래비전 보고서 작성"

박석희 2022. 6. 23. 16: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신계용 경기 과천시장 당선인 시장직 인수위원회는 지난 22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지식정보타운 내에 추진중인 신 갈현교차로 건설 현장 방문을 끝으로 과천시의 주요 업무보고 청취를 모두 마무리했다고 23일 전했다.

지식정보타운 내 S9 블록 인근에 있는 신 갈현교차로는 국도 47호선 우회도로 진입로와 관악구 관악로 우회도로의 대형 교각과 맞닿는 가운데 교차로의 횡단 거리가 74m에 이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수위 현장 방문 모습.


[과천=뉴시스] 박석희 기자 = 국민의힘 신계용 경기 과천시장 당선인 시장직 인수위원회는 지난 22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지식정보타운 내에 추진중인 신 갈현교차로 건설 현장 방문을 끝으로 과천시의 주요 업무보고 청취를 모두 마무리했다고 23일 전했다.

지식정보타운 내 S9 블록 인근에 있는 신 갈현교차로는 국도 47호선 우회도로 진입로와 관악구 관악로 우회도로의 대형 교각과 맞닿는 가운데 교차로의 횡단 거리가 74m에 이른다.

특히 대형 교각으로 인해 운전자와 보행자의 시야 확보가 어려워 교통사고의 위험이 크다는 지적이 있는 가운데 지식정보타운 입주 예정 주민들은 보행 안전을 위한 환경개선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앞서 인수위는 ▲3기 신도시 하수처리장 입지 적정성 ▲청사 유휴지 시민 환원 ▲종합의료시설 유치 ▲지식정보타운 내 단설 중학교 신설 등 40여 건의 다양한 지역 현안과 당선인 공약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인수위는 향후 자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종합토론과 의견수렴을 거쳐 활동 결과를 담은 활동보고서를 작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순형 위원장은 “조만간 현재와 미래를 담은 활동보고서를 당선인께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과천시 발전과 민선 8기의 성공을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