뤼이드, 콜롬비아 대입시험 전용 'AI 모바일 학습 서비스' 출시

박진영 2022. 6. 23.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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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교육 스타트업 뤼이드가 본격적인 남미 시장 공략에 나선다.

뤼이드(대표 장영준)가 남미 대표 교육 기업 카사그란데 인터렉티브와 함께 콜롬비아에서 AI 기반 모바일 학습 애플리케이션 'OE Saber'를 출시했다고 23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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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지역 교육기업과 협업..AI 모바일 학습 앱 'OE Saber' 선봬

[아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인공지능(AI) 교육 스타트업 뤼이드가 본격적인 남미 시장 공략에 나선다.

콜롬비아 마그달레나 주 산타마르타에서 진행된 AI 기반 모바일 학습 애플리케이션(앱) 'OE Saber' 론칭 행사 장면 [사진=뤼이드]

뤼이드(대표 장영준)가 남미 대표 교육 기업 카사그란데 인터렉티브와 함께 콜롬비아에서 AI 기반 모바일 학습 애플리케이션 'OE Saber'를 출시했다고 23일 발표했다.

이번에 뤼이드가 공개한 'OE Saber'는 콜롬비아의 고등학생들이 대학입학을 위해 응시하는 시험(Saber 11)을 보다 효과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개발된 모바일 AI 튜터 서비스로, 뤼이드의 인공지능 교육(AIEd) 플랫폼 'R.인사이드'가 탑재됐다.

유저가 먼저 16문항으로 구성된 진단 테스트를 풀면, 정·오답률 외에도 문제 풀이 시간, 어떤 문제를 왜 틀렸는지 등의 행동 패턴 등을 측정함으로써 지식 수준을 정교하게 평가하는 것이 특징이다.

콜롬비아 마그달레나 주에서는 지역 내 약 1만 6천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9월 치러지는 Saber 11을 준비하는데 'OE Saber'를 활용하게 된다.

쏘라야 엠 세스토-마르티네즈(Soraya M. Sesto-Martinez) 카사그란데 인터렉티브 회장은 "뤼이드와 협업으로 출시된 ‘OE Saber’는 콜롬비아 지역의 모든 학생과 학교 뿐만 아니라 커뮤니티와 지역에도 매우 혁신적인 게임체인저가 될 것으로 믿는다"면서, "카사그란데가 보유하고 있는 콜롬비아 정부 및 각 주 정부와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통해 더 많은 학생들이 이 최신 기술 기반의 학습앱을 사용하여 시험 등에 잘 대비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영준 뤼이드 대표는 "남미 지역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보유한 대표 교육기업인 카사그란데 인터렉티브와의 협업을 통해 탄생한 ’OE Saber’는 기존과 차별화된 학습 경험을 제공하며 학생들의 공부 방식과 학습 패러다임을 자체를 뒤바꿀 수 있는 제품"이라며 "콜롬비아 시장을 필두로 앞으로 남미 지역에서도 뤼이드만의 독보적인 AI 기술력을 바탕으로 교육 업계의 판도 변화를 주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진영 기자(sunligh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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