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 이원섭·이일용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

한영선 기자 2022. 6. 23.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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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앤쇼핑이 기존 1인 대표에서 전문성 강화와 경영 효율화를 위해 2인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한다.

23일 홈앤쇼핑은 이날 개최된 이사회를 통해 이일용 각자대표이사·이원섭 각자대표이사를 최종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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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앤쇼핑이 기존 1인 대표에서 전문성 강화와 경영 효율화를 위해 2인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한다. 이일용 홈앤쇼핑 영업부문 대표(왼쪽)와 이원섭 홈앤쇼핑 경영부문 대표. /사진=홈앤쇼핑
홈앤쇼핑이 기존 1인 대표에서 전문성 강화와 경영 효율화를 위해 2인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한다.

23일 홈앤쇼핑은 이날 개최된 이사회를 통해 이일용 각자대표이사·이원섭 각자대표이사를 최종 선임했다.

각자대표 체제는 각 대표이사가 각자 의사결정권을 갖는 형태다. 공동대표와 달리 각 영역에 대한 책임을 지고 단독으로 의사결정을 할 수 있다.

이일용 홈앤쇼핑 대표는 "위기를 타파해 나갈 수 있도록 제품 기획자(MD) 경쟁력 강화와 디지털 전환에 전념하겠다"며 "뉴커머스를 통한 신성장동력 확보에도 만전을 기하면서 홈앤쇼핑이 중소기업 상품을 가장 잘 파는 홈쇼핑이면서도 고객이 가장 먼저 찾는 홈쇼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원섭 홈앤쇼핑 대표는 "회사의 경쟁력 확보와 미래 생존을 위해 수익성 개선이 최우선 과제"라며 "공적 채널로써의 사회적 책임과 업 본연의 동반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안정적 경영기반 마련을 통해 변화된 환경에 빠르게 적응하는 조직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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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선 기자 youngs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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