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커피트럭 몰고 신작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알리기 나서

24일부터 서울·부산·강원 전국 돌며 예비 팬과 소통

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은 신작 오픈월드 MMORPG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의 출시를 앞두고 게임을 기다리는 이용자들을 위한 ‘커피트럭’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넷마블은 오는 24일부터 7월 10일까지 서울, 부산, 강원 등 전국 주요 지역에서 총 8회에 걸쳐 ‘커피트럭’을 운영한다. 첫 번째 이벤트 지점인 서울 시청 광장을 시작으로 25일 성수 연방, 26일 홍대 인근에서 팬들을 만난다. 7월 1일부터 3일동안은 부산 서면, 해운대, 송정 일대를 찾아가며 7월 9일부터 10일까지는 양양에서 이벤트를 진행한다.

‘커피트럭’ 이벤트는 매회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 예정이며 지역별 정확한 지점은 공식 포럼을 통해 안내한다.

커피트럭 이벤트는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사전등록자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현장에서 사전등록 완료 화면을 운영자에게 인증하면 아이스 아메리카노 1잔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넷마블의 자체 지식재산권(IP) 게임 ‘세븐나이츠’를 계승한 신작이다. 원작 ‘세븐나이츠’의 영웅으로 변신해 모험을 펼칠 수 있는 시스템이 특징이다.

넷마블은 오는 7월 28일 출시를 앞두고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공식 사이트를 통해 사전등록을 진행 중이다. 사전등록자에게는 ▲3성 레이첼 영웅 ▲5만 골드 ▲3성 경험치 카드 5장 ▲그랑시드 항구 코스튬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넷마블은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의 출시를 기다리고 있는 이용자들에게 보답하는 차원에서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양방향 소통을 적극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영택 게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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