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내린 비에 수원 NC-KT전 우천 취소[수원 현장]

권인하 2022. 6. 23.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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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와 KT 위즈의 위닝시리즈를 가릴 3차전을 비가 가로 막았다.

28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던 NC-KT전이 우천으로 취소됐다.

호우 주의보가 내려진 수원에는 이날 오전부터 많은 비가 내렸고 오후에도 간간히 폭우가 쏟아졌다.

KT는 24일부터 LG와 수원에서 홈 3연전을 펼치고, NC는 인천에서 SSG 랜더스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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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KBO리그 NC 다이노스의 KT 위즈의 경기가 23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펼쳐질 예정인 가운데 그라운드에 비가 내려 방수포가 덮여있다. 수원=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2.06.23/

[수원=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NC 다이노스와 KT 위즈의 위닝시리즈를 가릴 3차전을 비가 가로 막았다.

28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던 NC-KT전이 우천으로 취소됐다.

호우 주의보가 내려진 수원에는 이날 오전부터 많은 비가 내렸고 오후에도 간간히 폭우가 쏟아졌다. KT위즈파크 내야엔 대형 방수포가 처져 있어 문제가 없지만 외야는 물을 머금고 있고, 또 인조잔디로 돼 있는 파울지역은 물이 가득 고여있었다.

이후에도 비 예보가 계속 있어 결국 경기 취소 결정이 내려졌다.

KT는 24일부터 LG와 수원에서 홈 3연전을 펼치고, NC는 인천에서 SSG 랜더스를 만난다.
수원=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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