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 텀블러 상반기 국내 판매량 전년 대비 60% 이상 늘어

정상희 2022. 6. 23.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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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건강을 생각하는 트렌드와 함께 다회용 컵 사용 문화가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락앤락은 올 상반기 국내 텀블러 판매량이 전년비 60% 이상 성장했다고 23일 밝혔다.

오는 12월 2일 시행 예고된 일회용 컵 보증금제 실시를 앞두고 다회용 컵, 텀블러 사용은 환경과 건강을 동시에 고려한 일상생활 습관으로 자리매김해가고 있다.

락앤락 베스트셀러 텀블러 라인인 '메트로' 시리즈는 올 상반기 현재 2021년 전체 판매량을 뛰어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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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앤락, 텀블러 상반기 국내 판매량
[파이낸셜뉴스] 환경, 건강을 생각하는 트렌드와 함께 다회용 컵 사용 문화가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락앤락은 올 상반기 국내 텀블러 판매량이 전년비 60% 이상 성장했다고 23일 밝혔다. 2020년 상반기와 비교하면 약 99% 증가한 수치다.

오는 12월 2일 시행 예고된 일회용 컵 보증금제 실시를 앞두고 다회용 컵, 텀블러 사용은 환경과 건강을 동시에 고려한 일상생활 습관으로 자리매김해가고 있다. 일회용품 쓰레기를 줄이는 '제로 웨이스트' 실천의 일환으로 개인컵을 지참해 카페를 이용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으며 한편 건강을 생각해 다회용 컵을 이용하는 수요도 탄탄하다.

락앤락 베스트셀러 텀블러 라인인 '메트로' 시리즈는 올 상반기 현재 2021년 전체 판매량을 뛰어넘었다. 메트로 시리즈는 MZ 세대의 취향, 사용성을 고려한 트렌디한 디자인에 락앤락 기술력을 더한 프리미엄 텀블러 라인이다.

높은 인기를 반영해 락앤락은 메트로 시리즈의 라인업을 확대하고 6월 신규 상품을 선보였다. 기존 355ml, 475ml보다 더욱 커진 용량으로 선보인 '메트로 머그 600ml'는 벤티 사이즈 음료도 여유롭게 담을 수 있는 용량이다. 트렌디한 컬러감을 적용해 기분까지 화사하게 만들어주는 아이템으로 프렌치 블루, 스펙트라 옐로우 색상이 있다.

'메트로 내열유리 머그', '메트로 내열유리 저그'는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 변화를 반영해 선보인 제품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재택근무 등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늘며 집에서도 감각적인 홈카페를 즐기려는 트렌드가 2030 세대를 중심으로 확산됐다. 맑고 투명한 내열유리는 뜨겁거나 차가운 온도 변화에도 강하고, 색 배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메트로 내열유리 머그의 경우 실리콘 논 슬립 패드를 함께 구성해, 결로 현상으로 인한 미끄러짐도 세심하게 고려했다.

락앤락 베버리지웨어 개발팀 관계자는 "락앤락 베버리지웨어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차별화된 기술력, 세련된 디자인과 착한 가격까지 갖춘 가성비 아이템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과 니즈를 세심하게 살펴 다채로운 아이템으로 소비자들의 일상과 함께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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