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공보관실→대변인실 조직개편 가닥 "소통 강화"

김용빈 기자 2022. 6. 23. 15: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도청 공보관실이 도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대변인실로 개편될 것으로 보인다.

23일 충북도지사직 인수위원회에 따르면 김영환 당선인이 공보관실을 대변인실로 개편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

또 대변인실은 도지사 직속 기구로 두고 현 공보관실 팀 구성은 상당부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인수위 관계자는 "(당선인이)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겠다는 의지가 크다"며 "조직개편을 위해 도의회 승인이 있어야하는 만큼, 취임 이후 늦지 않게 조직을 개편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영환 충북지사 당선인 © 뉴스1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도청 공보관실이 도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대변인실로 개편될 것으로 보인다.

23일 충북도지사직 인수위원회에 따르면 김영환 당선인이 공보관실을 대변인실로 개편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

대변인은 개방형 직위로 공모 절차를 통해 임명할 것으로 보인다.

또 대변인실은 도지사 직속 기구로 두고 현 공보관실 팀 구성은 상당부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중앙부처나 타 광역단체 대부분 공보관 대신 대변인 체제의 조직을 운영하고 있다.

인수위 관계자는 "(당선인이)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겠다는 의지가 크다"며 "조직개편을 위해 도의회 승인이 있어야하는 만큼, 취임 이후 늦지 않게 조직을 개편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 당선인은 조만간 4명 내외의 선거캠프 인사를 특보와 보좌관 등으로 임명할 것으로 전해졌다.

vin06@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