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 부친' 주호성 "연극 대표작은 '아르쉬투룩 대왕', 향수 있었다" [N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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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겸 연출가 주호성이 45년 만에 연극 '아르쉬투룩 대왕'을 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대학로 공간아울극장에서 연극 '아르쉬투룩 대왕'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그는 "이 작품에 대한 향수를 가지고 있었고 다시 하고 싶었던 이유는 연극 자체가 삶과 죽음을 이야기하고 즐겁게 관객들에 전달하기 때문"이라며 "1969년부터 53년째 연극을 하고 있는데 대표작을 묻는다면 이 작품 '아르쉬투룩대왕'이라고 말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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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배우 겸 연출가 주호성이 45년 만에 연극 '아르쉬투룩 대왕'을 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대학로 공간아울극장에서 연극 '아르쉬투룩 대왕'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행사에는 장봉태 연출, 배우 주호성, 주현우, 정재연, 심마리, 김준효가 참석했다.
이날 주호성은 45년 만에 다시 같은 연극으로 무대에 서는 소감을 털어놨다. 그는 "이 작품에 대한 향수를 가지고 있었고 다시 하고 싶었던 이유는 연극 자체가 삶과 죽음을 이야기하고 즐겁게 관객들에 전달하기 때문"이라며 "1969년부터 53년째 연극을 하고 있는데 대표작을 묻는다면 이 작품 '아르쉬투룩대왕'이라고 말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연극을 맹렬하게 해왔다, 지금 이 작품을 왜 느닷없이 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저는 쉬지 않고 연극을 해왔고 이 작품도 맹렬하게 연극을 하는 작품 중 하나"라고 했다.
한편 '아르쉬투룩 대왕'은 중세시대 왕과 신하가 인간 존재적 회의감을 풍자와 해학으로 풀어내는 연극으로 오는 7월1일부터 10일까지 총 9회 공연으로 펼쳐진다.
ahneunjae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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