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 이루안 사람 믿지 못하는 과거 공개..여전사 변신

박판석 2022. 6. 23.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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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의 참가자 배우 이루안이 여전사로 변신했다.

채널A의 새로운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 '입주쟁탈전: 펜트하우스(이하 펜트하우스)'가 배우 인생 2막을 앞둔 입주자 이루안의 유난히 경계심 가득한 모습과 눈물이 터질 듯한 극한의 감정을 전달하는 캐릭터 티저로 몰입감을 극대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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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 캐릭터 티저 화면

[OSEN=박판석 기자] '펜트하우스'의 참가자 배우 이루안이 여전사로 변신했다.

채널A의 새로운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 ‘입주쟁탈전: 펜트하우스(이하 펜트하우스)’가 배우 인생 2막을 앞둔 입주자 이루안의 유난히 경계심 가득한 모습과 눈물이 터질 듯한 극한의 감정을 전달하는 캐릭터 티저로 몰입감을 극대화했다.

‘펜트하우스’ 제작진은 23일 서바이벌에 도전하는 입주자 8인의 캐릭터 티저를 공개했다. 그 중, 이루안은 도무지 사람을 믿지 못하고 극렬한 경계심을 드러내면서 긴장감을 더한다. 

입주자들이 모인 가운데서도 “할 말이 있나 지금? 난 얘기 안 할래요”라며 유난히 경계심을 보인 이루안은 “되게 거슬리는 사람이 있거든요”라며 노골적으로 누군가에 대한 불편함을 표현한다. 또 “사람마다 다가가는 속도가 다를 수 있는 거잖아요?”라며 울컥하던 이루안은 “왕따 당하는 기분이 들고...너무 짜증나요”라며 마음의 거리를 털어놓는다. 누구에게도 쉽게 다가가지 못하는, 외롭고 거친 ‘여전사’로 변신한 이루안이 연합과 배신의 전쟁터 ‘펜트하우스’에서 어떤 파장을 일으킬지가 관전 포인트다.

한편, 이루안은 “진짜 다들 연기자야. 생활 연기를 너무 잘해”라며 입주자들에게 의미심장한 평가를 내린다. 저마다의 발톱을 숨기고 ‘총 상금 최대 4억원’에 도전하는 입주자 8인 낸시랭 김보성 이루안 이시윤 장명진 지반 서출구 조선기의 ‘정체’는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세계를 홀리고 있는 K-서바이벌 중에서도 가장 신선한 포맷, 범접 불가능한 규모의 총 상금 최대 4억원, 마스터 유진과 무표정한 집사 김일중을 따르는 입주자 8인의 두뇌 게임으로 시선을 강탈할 ‘입주쟁탈전: 펜트하우스’는 오는 7월 12일 화요일 첫 방송된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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