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코스피 2314.32로 약 20개월만의 최저치 마감..달러환율은 1301원대 종료

박준희 기자 2022. 6. 23.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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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와 코스닥이 23일 이틀 연속 연저점으로 하락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8.49포인트(1.22%) 내린 2314.32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지수도 전날보다 32.58포인트(4.36%) 급락한 714.38에 마감, 이틀 연속 4%대 하락률을 기록했다.

코스닥의 이날 종가는 2020년 6월 15일의 693.15 이후 최저치이자 연저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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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는 가운데 전 거래일보다 28.49(1.22%) 하락해 2314.32로 장을 마친 코스피 지수 등이 스크린에 표시돼 있다. 연합뉴스

코스피와 코스닥이 23일 이틀 연속 연저점으로 하락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8.49포인트(1.22%) 내린 2314.32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종가는 2020년 11월 2일의 2300.16 이후 약 1년 8개월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특히 코스피는 장중 한때 2306.48까지 떨어지며 ‘2300선 붕괴’ 위기감을 고조시키기도 했다.

코스닥지수도 전날보다 32.58포인트(4.36%) 급락한 714.38에 마감, 이틀 연속 4%대 하락률을 기록했다. 코스닥의 이날 종가는 2020년 6월 15일의 693.15 이후 최저치이자 연저점이다.

반면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4.5원 오른 1301.8원에 마감했다. 환율이 1300원을 돌파한 것은 2009년 7월 14일(장중 고가 기준 1,303.0원) 이후 12년 11개월여 만이다.

박준희 기자 vinkey@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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