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위메이드 '미르M' 출시 첫날 주가 20%대 급락(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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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가 신작 게임인 '미르M: 뱅가드 앤 배가본드'를 출시한 첫날인 23일 주가가 급락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위메이드는 전 거래일 대비 20.80% 하락한 5만3천3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종가 기준 위메이드 주가가 5만3천원대로 떨어진 것은 지난해 6월 21일(5만3천400원) 이후 1년 만이다.
위메이드는 전날 미르M 사전 다운로드를 제공하고, 이날부터 공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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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홍유담 기자 = 위메이드가 신작 게임인 '미르M: 뱅가드 앤 배가본드'를 출시한 첫날인 23일 주가가 급락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위메이드는 전 거래일 대비 20.80% 하락한 5만3천3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자회사인 위메이드맥스도 16.39% 밀린 1만5천50원에서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 위메이드 주가가 5만3천원대로 떨어진 것은 지난해 6월 21일(5만3천400원) 이후 1년 만이다. 역대 최고가인 지난해 11월 19일의 23만7천원보다 77.5% 떨어졌다.
위메이드맥스는 2018년 2월 26일(1만5천50원) 이후 최저 수준으로, 역대 최고가인 지난해 12월 3일(5만8천원)과 비교하면 74.1% 감소했다.
위메이드는 전날 미르M 사전 다운로드를 제공하고, 이날부터 공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날 현재 미르M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게임 카테고리의 인기 순위에서 4위를 차지하고 있다.
엔씨소프트도 '리니지W' 출시일인 지난해 11월 4일 주가가 9%대 떨어졌던 것처럼 출시 첫날 게임에 대한 실망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yd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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