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윤 대통령 '탈원전 폐기' 속도전에 원전 관련주 강세(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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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전 정부의 탈원전 정책을 강도 높게 비판하고, 폐기에 속도를 낼 것을 시사하면서 23일 원전 관련주가 강세를 보였다.
윤 대통령은 전날 경남 창원의 두산에너빌리티 원자력 공장을 찾아 원전산업 협력업체들과 간담회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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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전 정부의 탈원전 정책을 강도 높게 비판하고, 폐기에 속도를 낼 것을 시사하면서 23일 원전 관련주가 강세를 보였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두산에너빌리티(옛 두산중공업)는 전 거래일보다 5.30% 오른 1만6천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장 초반 한때 1만7천700원까지 올랐으나 이후 상승폭을 줄였다.
원전 관련주로 꼽히는 한전기술은 장 초반 6만1천500원까지 올랐다가 5만7천600원(1.23%)에 마감했다. 한신기계는 1만100원까지 올랐다 9천40원(2.73%)에 마감했다. 한전산업은 장 초반 1만700원까지 올랐다가 하락 전환해 9천650원(-1.73%)에 거래를 마쳤다.
윤 대통령은 전날 경남 창원의 두산에너빌리티 원자력 공장을 찾아 원전산업 협력업체들과 간담회를 했다. 원자력 공장을 방문한 대통령은 윤 대통령이 처음이다.
대선 과정에서부터 '탈원전 전면 폐기' 기조를 밝혔던 윤 대통령은 같은 날 "탈원전 폐기와 원전산업 육성으로 방향을 잡았지만, 방향만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이 산업을 신속하게 궤도에 올려놓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srch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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