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신용대출 한도 확대..연소득 2.7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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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이 연 소득 범위 내로 제한했던 개인 신용대출 한도를 다음 달부터 최대 2.7배까지 확대한다.
23일 은행권에 따르면 농협은행은 다음 달 1일부터 개인 신용대출 한도를 기존 10~100%에서 30~270%로 변경한다.
개인사업자 신용대출(소호대출) 한도는 기존 10~100%에서 30~305%로 늘어난다.
금융당국은 가계대출 증가를 억제하기 위해 지난해 말부터 이달까지 행정지도를 통해 신용대출 한도를 연 소득 이내로 제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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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주혜 기자 = NH농협은행이 연 소득 범위 내로 제한했던 개인 신용대출 한도를 다음 달부터 최대 2.7배까지 확대한다.
23일 은행권에 따르면 농협은행은 다음 달 1일부터 개인 신용대출 한도를 기존 10~100%에서 30~270%로 변경한다. 최고 대출 한도는 2억5000만원이다.
개인사업자 신용대출(소호대출) 한도는 기존 10~100%에서 30~305%로 늘어난다. 최고 대출 한도는 1억6000만원이다.
금융당국은 가계대출 증가를 억제하기 위해 지난해 말부터 이달까지 행정지도를 통해 신용대출 한도를 연 소득 이내로 제한해왔다. 다음 달부터는 해당 규제가 종료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win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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