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동료' 윙크스, 에버턴 이적설 대두

이서은 기자 2022. 6. 23.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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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 손흥민의 팀 동료 해리 윙크스에게 에버턴이 관심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영국 BBC와 스카이스포츠는 22일(한국시각)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에버턴이 윙크스 영입에 관심을 드러냈다고 보도했다.

윙크스는 6살이던 2002년 토트넘 유스팀에 입단한 뒤 줄곧 토트넘에서 뛰었다.

최근 토트넘이 미드필더 이브 비수마를 품에 안아 윙크스의 입지는 더욱 좁아질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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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윙크스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의 팀 동료 해리 윙크스에게 에버턴이 관심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영국 BBC와 스카이스포츠는 22일(한국시각)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에버턴이 윙크스 영입에 관심을 드러냈다고 보도했다.

미드필더 포지션인 윙크스는 최근 팀내 입지가 줄어들었다. 윙크스는 6살이던 2002년 토트넘 유스팀에 입단한 뒤 줄곧 토트넘에서 뛰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지휘 아래 주전으로 많은 경기를 뛰었으나 2020-2021시즌부터 15경기 출전에 그쳤다.

지난 시즌 부임한 안토니오 콘테 감독 또한 중원에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로드리고 벤탄쿠르 등을 주로 기용했고, 윙크스는 19경기 출전에 그쳤다.

최근 토트넘이 미드필더 이브 비수마를 품에 안아 윙크스의 입지는 더욱 좁아질 가능성이 크다.

한편 에버턴은 지난 시즌에도 토트넘에서 손흥민의 동료인 델리 알리를 영입한 바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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