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진단] 잡아떼던 파월 의장 '경기침체 가능성' 인정..또 '자이언트 스텝' 밟나

■ 경제현장 오늘 '집중진단' - 신세돈 숙명여대 경제학부 명예교수, 송재경 한화 자산운용 마케팅본부장 

제롬 파월 미 연준 의장이 인플레이션을 빠른 시일 내 잡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피력했죠. 금리인상을 지속하겠다는 건데요. 그 과정에서 경기침체 가능성도 있다고 말해서 주가는 약세를 면치 못했죠. 파월 의장의 경기침체 발언 의미와 주가 바닥 논란, 자세히 짚어봅니다. 신세돈 숙명여대 경제학부 명예교수, 송재경 한화 자산운용 마케팅본부장 두 분과 함께 합니다. 

Q. 어제 파월 의장이 미 상원 은행위원회에서 출석해서 한 발언들, 두 분은 어떤 문장에 좀 집중하셨습니까? 

Q. 인플레이션을 진정시킬 때까지 지속해서 금리 인상을 할 것이라고 밝혔는데, 이건 계속해서 자이언트스텝을 밟겠다는 걸 기정 사실화했다고 봐야 할까요? 

Q. 금리 인상이 경기침체를 유발할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서도 강하게 반박했어요. 두 분은 어떻게 받아들이십니까? 

Q. 미국 시장과 오늘 우리 주식 시장은 어제 파월 의장의 발언을 어떻게 받아들인 결과라고 해석하십니까? 

Q. 지금의 주식시장 침체가 금리 인상에 따른 일시적 충격인가, 경기침체에 따른 대세 하락의 시작인가, 이 논란이 거셉니다. 두 분은 어떻게 판단하십니까? 

Q. 이달 말이면 연준이 가장 신뢰하는 물가지표 중 하나인 미국 5월 PCE와 개인 소비지출이 발표됩니다. 5월 PCE 예상과 시장의 반응은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Q.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당분간 소비자 물가상승률이 5%를 넘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도 7월 금통위에서 0.5%p 인상, 불가피하다고 생각하십니까? 

Q. 자산시장 전방의 영향에 대한 분석도 필요한 시점입니다. 주식부터 부동산까지 빚내서 투자한 사람들의 이자 부담이 커질 텐데, 이것이 경제 전반에 미치는 영향은 어떻게 봐야 한다고 보십니까? 

Q. 현재 정부의 금리 인상 기조와 은행권 대출금리 인하 요구가 상충된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인플레 잡는다면서 은행들에게는 대출금리 인하하라고 하는 것이 좀 아이러니 아닙니까? 

Q. 블룸버그 산하 연구소에서 부동산 버블 붕괴 조짐이 나타났다고 분석을 내놨습니다. 부동산 버블 붕괴는 세계 경기침체의 신호탄이라고 할 수 있는데, 두 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네이버에서 SBS Biz 뉴스 구독하기!

평소 궁금했던 브랜드의 탄생 이야기! [머니랩]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 I&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