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률 목포시장 당선자 "가짜뉴스에 강력 대응"

대성수 2022. 6. 23.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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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률 목포시장 당선자는 24일 최근 일부 언론사의 악의적 보도에 대해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다.

목포시장직인수위원회에 따르면 최근 일부 인터넷 매체는 "목포시 공직자들을 전리품으로 여기고 점령군 행세를 하고 있다", "민선 7기 주요 보직 혜택을 입은 직원들의 살생부를 작성했다"는 등 악의적인 소문을 보도해 인수위 활동을 폄훼하고 명예를 실추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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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대성수 기자] 박홍률 목포시장 당선자는 24일 최근 일부 언론사의 악의적 보도에 대해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다.

박홍률 목포시장 당선자가 인수위원들에게 당부의 말을 하고 있다 [사진=목포시장직인수위원회]

목포시장직인수위원회에 따르면 최근 일부 인터넷 매체는 “목포시 공직자들을 전리품으로 여기고 점령군 행세를 하고 있다”, “민선 7기 주요 보직 혜택을 입은 직원들의 살생부를 작성했다”는 등 악의적인 소문을 보도해 인수위 활동을 폄훼하고 명예를 실추시켰다.

더욱이 일부 목포시청 퇴직공무원이 “양복값 명목으로 500만원씩을 걷었다”는 가짜 뉴스를 게재하고, ‘퇴직 공직자 매관매직 의혹 논란’ 등 자극적인 제목을 통해 마치 인수위원회가 부패의 온상인 것처럼 포장된 기사를 고의적으로 유포했다.

기사로 특정된 인수위 참여 위원들은 거짓 뉴스 게재 언론인 등을 상대로 ‘허위사실 적시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으로 법적 대응키로 결정했다.

박홍률 목포시장 당선자 또한 “민선8기 힘찬 출발을 위해 행정 등 전문 식견을 갖춘 전문가들로 구성된 인수위원회는 공약 점검과 미래 청사진 마련에 주력하고 있다”며 “음해성 거짓뉴스에 대해서는 강력 대응할 것”을 지시했다.

/목포=대성수 기자(ds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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