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 창립 75주년 기념 엠블럼 공개

옥승욱 2022. 6. 23.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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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은 창립 75주년을 맞아 기념 엠블럼을 공개하고 응원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대동은 1947년 경남 진주에서 '농업 기계화를 통한 사업보국(事業 輔國)'의 기치로 설립돼 1960~1970년대 경운기, 트랙터, 콤바인, 이앙기 등을 국내 최초로 보급하며 대한민국 농업 기계화를 선도했다.

이번에 공개한 75주년 기념 엠블럼은 대동의 심벌 마크와 C.I(Corporate Identity) 컬러인 레드와 퓨쳐 그린을 활용해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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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947년 창립해 글로벌 농기계 기업으로 성장
100년 역사 미래농업 리딩기업으로 혁신
심벌마크 '철우' 모티브로 75주년 엠블럼 제작

[서울=뉴시스] 창립 75주년 기념 엠블럼 (사진=대동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대동은 창립 75주년을 맞아 기념 엠블럼을 공개하고 응원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대동은 1947년 경남 진주에서 ‘농업 기계화를 통한 사업보국(事業 輔國)’의 기치로 설립돼 1960~1970년대 경운기, 트랙터, 콤바인, 이앙기 등을 국내 최초로 보급하며 대한민국 농업 기계화를 선도했다.

1980년대부터 해외 진출을 본격화해 세계 70여개국 수출을 통해 약 1조200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글로벌 농기계 회사로 성장했다. 현재는 100년 역사의 ‘미래농업 리딩기업’을 목표로 3대 미래 사업 ▲스마트 농기계 ▲스마트 모빌리티 ▲스마트 팜을 빠르게 추진 중이다.

이번에 공개한 75주년 기념 엠블럼은 대동의 심벌 마크와 C.I(Corporate Identity) 컬러인 레드와 퓨쳐 그린을 활용해 제작했다. 엠블럼에서 숫자 ‘7’은 농업과 농기계를 상징하는 대동의 심벌마크인 ‘철우(鐵牛)’를 모티브로 디자인해 국내 농업 기계화를 선도한 시장 1위 기업으로써의 전통성을 전달했다.

숫자 ‘5’는 스마트 모빌리티를 상징하는 바퀴를 표현하고 이를 대지와 길을 나타내는 곡선과 직선 위에 올려 새로운 미래 개척에 대한 대동의 의지를 담았다. 엠블럼은 2022년 한해 동안 대동의 홈페이지, 명함, 인쇄광고물, 각종 기념품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대동 관계자는 "창립 75주년은 고객의 사랑과 대동의 임직원과 대리점주를 비롯한 파트너사들이 노력해 함께 만들어낸 결과"라며 "미래사업을 기반으로 앞으로도 ‘역사’를 만드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kdol9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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