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 밀란 레전드 루드 굴리트, '뭉찬2'에 뜬다..韓예능 첫 출연

손진아 2022. 6. 23.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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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 밀란 레전드 루드 굴리트가 '뭉찬2'에 뜬다.

앞서 제1탄은 '코리안 황소' 황희찬이 함께한 가운데 이번에는 1987년 발롱도르 수상자 루드 굴리트가 출격, 한국 예능프로그램에 첫 출연한다.

특히 계속해서 박수세례를 보내며 애정을 표현한 안정환 감독은 굴리트가 2002년 월드컵 당시의 자신을 기억하자 "너무 꿈만 같다. 지금 기분은 월드컵 때 골 넣은 기분보다 더 좋다"며 기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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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 밀란 레전드 루드 굴리트가 ‘뭉찬2’에 뜬다.

오는 26일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2’(이하 ‘뭉찬2’)에서는 글로벌 축구스타 특집 제2탄이 펼쳐진다.

앞서 제1탄은 ‘코리안 황소’ 황희찬이 함께한 가운데 이번에는 1987년 발롱도르 수상자 루드 굴리트가 출격, 한국 예능프로그램에 첫 출연한다.

AC 밀란 레전드 루드 굴리트가 ‘뭉찬2’에 뜬다. 사진= JTBC <뭉쳐야 찬다 2>
이날 안정환 감독은 40년 만에 처음으로 롤모델인 굴리트를 만나게 돼 설렘과 기대감을 감추지 못한다. 굴리트가 등장하기 전부터 박수를 치며 기다리는가 하면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악수를 나누며 “You're my hero”라고 깊은 팬심을 드러내는 것.

특히 계속해서 박수세례를 보내며 애정을 표현한 안정환 감독은 굴리트가 2002년 월드컵 당시의 자신을 기억하자 “너무 꿈만 같다. 지금 기분은 월드컵 때 골 넣은 기분보다 더 좋다”며 기뻐한다.

이어 어린 시절 큰 영향을 주었던 굴리트를 ‘영웅’, ‘희망’에 비유, 축구선수로서 큰 도움을 받았던 그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해 감동을 선사한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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