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반브레이크 NFT '엑스패스' 도입..프리뷰-선구매 혜택

아트페어 ‘어반브레이크 2022’가 NFT(대체불가능토큰)로 발행되는 멤버십 ‘X PASS (엑스패스)’를 도입한다. 어반브레이크는 도시를 배경으로 한 다양한 예술 활동, 즉 어반·스트리트 아트(URBAN STREET ART)를 주제로 한 미술축제다. 작년 7월 서울 코엑스에서 아시아 최대 규모로 열려 큰 인기를 모았다. 올해도 코엑스에서 4일간 (7월 21일~24일) 열릴 예정이다.

어반브레이크 측에 따르면, ‘X PASS’는 아트페어 입장 혜택과 함께 한정판 NFT 에디션 구매 등의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무엇보다 21일 개막 당일 VIP보다 1시간 빠른 오전 11시~12시까지 단독 프리뷰 혜택이 제공된다. 입장권 발매 절차나 대기가 필요 없는 전용 게이트를 이용해 작품을 관람할 뿐 만 아니라 선구매할 수 있는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 외에도 △VIP 라운지 이용 △식음료(F&B) 바우처·스페셜 에디션 기념품 제공 △아티스트와 디제이 크루가 함께하는 오프닝 파티 △8월 예정하고 있는 푸른 바닷속에서 펼쳐지는 애프터 파티 ‘비치 브레이크’에 입장할 수 있는 혜택도 주어진다. 또한 NFT 프로젝트‘URBANX (어반엑스)’를 통해 국내 인기 아티스트와 협업해 발행하는 3D 아트토이 NFT 에디션 한정판을 우선 구매할 수 있다. 자세한 혜택과 프로그램은 URBANX 홈페이지(http://urbanxlab.io)를 통해 차례대로 업로드 될 예정이다.

‘X PASS’는 어반브레이크 2022를 맞이해 2022명 한정으로 발행하며 인터파크, 네이버 티켓을 통해 사전판매(가격 30만원)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7월 1일부터는 글로벌 NFT 거래소인 오픈씨(Opensea)에서 가상화폐 Klay (클레이)로도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어반브레이크 2022의 얼리버드 티켓은 6월 30일까지 인터파크와 네이버 사이트를 통해 판매한다. 일반(2만원), VIP (10만원) 티켓 모두 20% 할인된 금액으로 만나볼 수 있다.

장재선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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