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원숭이두창 유입 대응체계 강화

이은경 2022. 6. 23. 15: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라북도는 국내 원숭이두창 확진자 발생에 따라 대응체계를 강화한다고 23일 밝혔다.

전북도는 원숭이두창 발생 대비 방역대책반을 구성하고 전담 의료기관을 지정해 대비·대응체계를 마련했다.

원숭이두창 의심환자나 확진환자가 발생할 경우 신속 대응을 위해 전북대학교병원을 원숭이두창 전담 의료기관으로 지정했고, 향후 원숭이두창 확진 환자가 증가할 경우 추가 지정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이은경 기자]전라북도는 국내 원숭이두창 확진자 발생에 따라 대응체계를 강화한다고 23일 밝혔다.

전북도는 원숭이두창 발생 대비 방역대책반을 구성하고 전담 의료기관을 지정해 대비·대응체계를 마련했다.

전라북도 도청 전경 [사진=전북도]

방역대책반은 복지여성보건국장을 반장으로 총 5팀 16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의심)환자 역학조사, 격리병원 지정과 병상관리, 진단검사, 접촉자 관리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원숭이두창 의심환자나 확진환자가 발생할 경우 신속 대응을 위해 전북대학교병원을 원숭이두창 전담 의료기관으로 지정했고, 향후 원숭이두창 확진 환자가 증가할 경우 추가 지정할 계획이다.

강영석 전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은 “해외 방문 시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귀국 후 3주 이내 의심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관할 보건소 또는 질병관리청 콜센터로 연락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전주=이은경 기자(cc1004@inews24.com)

▶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