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티바이오 "알츠하이머 치료제 임상, FDA 승인"

김태일 2022. 6. 23.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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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티바이오가 자사 '항원 특이적 자가 조절 T세포(VT301S)'의 알츠하이머병 임상시험이 미국 식품의약국(FDA) 생물의약품평가연구센터(CBER) 최종 승인을 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시험은 한국에 이어 전 세계에서 2번째로 진행되는 조절 T세포를 이용한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임상으로, 임상 1상과 2a상을 동시에 승인 받았다.

VT301S는 항원 특이적 면역조절세포로 베타아밀로이드 가설에 의한 항체 치료제들과는 차별화된 작용기전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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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 1상, 2a상 동시 승인
사진=브이티바이오 제공
[파이낸셜뉴스] 브이티바이오가 자사 ‘항원 특이적 자가 조절 T세포(VT301S)’의 알츠하이머병 임상시험이 미국 식품의약국(FDA) 생물의약품평가연구센터(CBER) 최종 승인을 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시험은 한국에 이어 전 세계에서 2번째로 진행되는 조절 T세포를 이용한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임상으로, 임상 1상과 2a상을 동시에 승인 받았다.

코드명은 ‘VT301S’로 정해졌고, 동결조건이 빠진 VT301은 이미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임상 1상이 진행 중이다. VT301S는 항원 특이적 면역조절세포로 베타아밀로이드 가설에 의한 항체 치료제들과는 차별화된 작용기전을 가지고 있다.

브이티바이오는 또 연내 미국 임상시험을 실시할 계획이며, 진행 병원 선정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브이티바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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