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A4 출신 진영, 유튜브 채널 개설+신곡 예고.."많은 사랑 부탁"

진영. 사진| 진영 SNS

그룹 B1A4 출신 배우 진영이 개인 유튜브 채널 개설을 알리며 신곡 발표를 예고했다.

진영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유튜브 시작했습니다. 다양한 음악 많이 들려드릴게요.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진영이 유튜브에 올린 영상을 캡처한 모습이다. 팬과 누리꾼들에게 새로운 소식을 알리면서 관심을 당부했다.

이날 진영은 유튜브 계정 '진영Jinyoung'에 "내게 영감을 주는 모든 것들"이라는 영상을 게재했다. 소개 글에는 "2022년 6월 25일 토요일 오후 6시에 진영 유튜브의 첫 곡이 공개된다"라며 "앞으로 이 채널에는 진영이 직접 작곡한 저작권 프리 음악(No Copyright Music)을 비롯한 프로듀서 진영을 더 가까히 느낄 수 있는 음악 작업들이 꾸준하게 업로드 될 예정이다"라고 적혀 있다.

누리꾼들은 "유튜브 개설 소식에 이어 신곡이라니", "연기, 음악 동시에 욕심 부려서 너무 감격", "감성 대박", "브이로그도 찍어주세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진영은 이날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카론 유니버스(CHARON UNIVERSE)'와 전속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카론 유니버스는 진영이 음악 프로듀서로서 다양한 콘텐츠를 창작할 수 있도록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진영은 넷플릭스 '스위트홈' 시즌2, 3 주연으로 캐스팅 됐다. 지난 2011년 B1A4 멤버로 데뷔 후 KBS2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넷플릭스 오리지날 ‘첫사랑은 처음이라서' 등과 영화 ‘수상한 그녀’(2014), ‘내 안의 그놈’(2018)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면서 탄탄한 연기 경험을 쌓아왔다.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