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식품기업, 미국·멕시코 진출..볶음밥 166톤 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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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시에 있는 식품업체인 한우물이 미국과 멕시코 코스트코에 볶음밥 3종을 수출한다.
23일 김제시에 따르면 이번에 납품 계약을 맺은 볶음밥은 새우볶음밥 등 3종이고, 166톤 물량으로 62만 달러 규모다.
지난 2006년 김제시 용지면에 처음 설립된 한우물은 냉동식품 제조 전문업체로 2021년 매출액 840억 원을 기록했으며, 올해는 1000억 원의 매출을 목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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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김제=강인 기자】 전북 김제시에 있는 식품업체인 한우물이 미국과 멕시코 코스트코에 볶음밥 3종을 수출한다.
23일 김제시에 따르면 이번에 납품 계약을 맺은 볶음밥은 새우볶음밥 등 3종이고, 166톤 물량으로 62만 달러 규모다.
한우물이 납품하게 될 코스트코는 미국 경제전문지 포춘에서 선정한 2021년 500대 기업 중 27위를 기록한 기업으로 미국과 푸에르토리코에 559개, 멕시코에 39개의 매장을 가지고 있다.
지난 2006년 김제시 용지면에 처음 설립된 한우물은 냉동식품 제조 전문업체로 2021년 매출액 840억 원을 기록했으며, 올해는 1000억 원의 매출을 목표한다.
최정운 한우물 대표는 "코로나19 사태와 한류 열풍으로 K-푸드의 위상이 높아지면서 전세계적으로 한국 음식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한우물 역시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적극적으로 해외시장 공략을 통해 오는 2024년에 수출액 3000만 달러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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