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 대전환 준비위, 첫 정례브리핑 개최

대성수 2022. 6. 23.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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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 대전환 준비위원회는 지난 22일 전남도교육청 기자실에서 대변인 정례브리핑을 갖고 전남도교육청 인수위 업무보고 내용에 대해 설명했다고 23일 밝혔다.

전남교육 대전환 준비위는 업무보고에서 혁신학교의 성과와 문제점, 법적 근거 없는 초중 통합학교 추진 이유, 농산어촌 유학의 전남 학생들의 역차별성 등을 질의했다.

전남교육 대전환 준비위는 2차 워크숍과 최종보고회, 백서 발간 등 일정을 추진한 뒤 오는 7월말 해단식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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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대성수 기자] 전남교육 대전환 준비위원회는 지난 22일 전남도교육청 기자실에서 대변인 정례브리핑을 갖고 전남도교육청 인수위 업무보고 내용에 대해 설명했다고 23일 밝혔다.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당선자가 인수위원회 사무실에서 열린 주요 업무보고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전남도교육청]

전남교육 대전환 준비위는 업무보고에서 혁신학교의 성과와 문제점, 법적 근거 없는 초중 통합학교 추진 이유, 농산어촌 유학의 전남 학생들의 역차별성 등을 질의했다.

준비위는 또 “중학교 교육력 제고를 위한 사업들이 전개되고 있지만 평가는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고 “사업의 목적 실현을 위해서는 실제 사업의 성과를 평가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와 함께 “학교장 중심의 학교운영을 통해 학교운영의 자율성을 높일 것”과 “단체장들이 바뀌게 되면서 사업의 추진여부가 불투명해지는 사업들은 없는지 점검할 것”을 요청했다.

전남교육 대전환 준비위는 2차 워크숍과 최종보고회, 백서 발간 등 일정을 추진한 뒤 오는 7월말 해단식을 가질 예정이다.

/무안=대성수 기자(ds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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