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거→신혼여행 '돌싱글즈3' 제 2의 윤남기♥이다은 탄생 기대[SS현장]
‘돌싱글즈3’는 이혼 후 돌아온 싱글들의 연애와 동거 라이프를 담은 예능 프로그램. 돌싱남녀들의 솔직한 심리와 극과 극인 동거 과정을 현실적이면서도 진정성 있게 담아냈다.
‘돌싱글즈3’의 새로워진 점 중 하나는 ‘두 번째 신혼여행’이라는 부제와 함께 한다는 점이다. 박 PD는 시즌 2에서 윤남기-이다은 커플의 케이블카 장면이 인상적이었다며 부제에 대해 설명했다.
“시즌 2에서 윤남기-이다은 커플이 케이블 카에서 내린 후 규칙상 집에 가야 했다. 그런데 로미오와 줄리엣처럼 그 잠깐의 헤어짐도 힘들어했다. 그 순간의 애틋하고도 벅찬 감정을 보고 싶어서 추가한 설정이다. 동거를 한 이후에 바로 신혼여행을 가게된다.”
‘돌싱글즈3’는 앞선 시즌 1, 2보다 더 적극적이고 화끈한 출연진들이 나온다. 유세윤은 “분위기가 젊어졌다. 출연진이 실제로 젊은 분들이다. 그래서인지 관계 진행 속도가 빠르다. 굉장히 많은 에피소드가 나올 것 같다”며 “러브 라인들이 계속 엉킨다고 하더라”고 귀뜸했다.
박 PD는 “지금도 이다은의 지원서 파일과 시즌 2 초창기 모습을 보면 소름끼치고 뿌듯하다. 이건 모든 연출진과 MC분들도 마찬가지일 거다”며 “시즌 2 출연자로서 소속감이 있는 것 같다. 시즌 3가 견제된다고 한다.(웃음) 외전 막바지에는 본인 커플만 행복한게 아쉬워서 눈물 흘렸다. 그러면서 시즌 3도 행복하길 바란다고 응원했다”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시즌 2를 통해 ‘국민 커플’을 탄생시킨 만큼 이번에도 실제 커플이 탄생할지 관심이 쏟아졌다.
정겨운은 “제가 영종도에서 카페를 하고 있다. 윤남기-이다은 커플에게 웨딩 촬영을 하라고 했는데 코로나19로 못했다. 시청률 10%를 넘기면 장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시청률 6.5%가 목표라는 유세윤은 “이번에도 매칭되는 커플이 생기고, 그들이 결혼까지 가면 사회를 봐드리겠다”며 “부제가 ‘두 번째 신혼여행’이니까 저희 부부가 그들의 신혼여행을 따라가겠다. 같이 여행을 가서 경비를 대겠다. 단,저희와 같이 가야 한다. 캠핑보다 좋은 데로 가겠다”고 약속해 웃음을 유발했다.
‘돌싱글즈3’는 이혼 남녀들의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26일 오후 10시 첫방송 된다.
mj98_24@sportsseoul.com
사진 | MBN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계인 "첫 번째 아내, 60대 유부남과 스폰 관계..사기결혼 당했다"(속풀이쇼동치미)
- "몸정 무섭다더니"…서예지, 박병은과 외도 인정→유선, 광기의 교통사고('이브')[종합]
- 송혜교, 놀라운 무보정 실물 미모..41세 안 믿겨[★SNS]
- 축구스타 네이마르, ‘지구상에서 가장 섹시한 육상선수’ 알리샤 쉬미트와 염문설 퍼져
- '검사♥' 한지혜, 결혼 11년 만에 얻은 귀한 딸 첫돌..럭셔리 돌사진 선사 "예쁜이"[★SNS]
- 김재경 맞아? 속옷만 걸친 채 완벽몸매 과시[★SNS]
- [포토]'SSG전 앞둔 한화 최원호 감독'
- 전북도체육회,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등 이달에도 체육행사 풍성하게 진행
- 완주 웰니스축제, 첫날부터 성황...건강과 힐링이 주는 행복의 가치 일깨워
- 전주시, ‘2023 아동정책참여단 발대식’ 개최... 대학생 멘토와 함께하는 의견 제안 등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