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지리산 고랭지 양파, 대만 수출..내달까지 총 300t

백도인 2022. 6. 23.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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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에서 생산된 양파가 23일 대만 수출길에 올랐다.

이날 24t을 선적한 데 이어 다음 달까지 총 300여t을 보낸다.

수출되는 남원 양파는 지리산 고랭지에서 생산된 것으로 2019년부터 대만, 베트남, 미국 등지에 수출되고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남원 고랭지 양파의 품질과 안전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파프리카, 배, 포도 등의 수출 확대에도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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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양파 수출 선적식 [남원시 제공]

(남원=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남원에서 생산된 양파가 23일 대만 수출길에 올랐다.

이날 24t을 선적한 데 이어 다음 달까지 총 300여t을 보낸다.

수출되는 남원 양파는 지리산 고랭지에서 생산된 것으로 2019년부터 대만, 베트남, 미국 등지에 수출되고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남원 고랭지 양파의 품질과 안전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파프리카, 배, 포도 등의 수출 확대에도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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