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붐 진예 "'다시, 첫사랑' 진행, 마음 아픈 분들 있었다"

연휘선 2022. 6. 23.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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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라붐 멤버 진예가 '다시, 첫사랑' MC로 나선다.

또한 그는 '다시, 첫사랑' 녹화를 하며 첫사랑 커플들의 재회를 본 소감으로는 "내가 첫사랑을 풋풋하고 몽글몽글하다고 느끼는 것처럼, 저마다 다른 첫사랑과의 추억과 이미지가 있다는 걸 느꼈다"며 "설렘도 있었지만, 보면서 마음 아픈 분들도 있었다"고 말해 소개해 본 방송에 대한 기대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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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연휘선 기자] 걸그룹 라붐 멤버 진예가 ‘다시, 첫사랑’ MC로 나선다.

27일 첫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새 예능 프로그램 ‘다시, 첫사랑’은 다양한 이유로 이별 혹은 서로를 포기해야만 했던 첫사랑 커플들이 각자 풋풋한 추억, 설렘, 아쉬움을 안고 다시 모여 진짜 사랑과 마주하는 연애 리얼리티 예능이다. 코미디언 김신영, 옥상달빛의 가수 김윤주, 라붐 진예, 모델 정혁이 스튜디오 MC로 출연한다.

이 가운데 진예는 ‘다시, 첫사랑’ 제작진이 뽑은 첫사랑 비주얼의 MC다. 이에 더해 청순한 외모와 반전되는 거침없는 입담을 갖춘 진예는 유일한 20대의 시선에서 ‘다시, 첫사랑’ 출연진의 감정들을 분석하고 대변해 줄 예정이다.

이와 관련 23일 공개된 인터뷰에서 진예는 “출연자 분들과 가장 비슷한 또래의 MC로서, 그들의 입장을 좀 더 잘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다시, 첫사랑’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다시, 첫사랑’ 제작진에 따르면 진예는 실제 녹화 중에도 진예는 요즘 20대다운 솔직대담한 이야기로 마음의 소리를 입 밖으로 많이 꺼냈다. 

이어 첫사랑이 본인에게 어떤 의미인지 묻는 질문에 진예는 “첫사랑을 떠올리면 풋풋하고, 몽글몽글한 감정이 떠오른다”며 “다시 한번 이뤄보고 싶은 사랑이라서 그런 것 같다”고 답해 그의 첫사랑 이야기를 궁금하게 만들었다.

또한 그는 ‘다시, 첫사랑’ 녹화를 하며 첫사랑 커플들의 재회를 본 소감으로는 “내가 첫사랑을 풋풋하고 몽글몽글하다고 느끼는 것처럼, 저마다 다른 첫사랑과의 추억과 이미지가 있다는 걸 느꼈다”며 “설렘도 있었지만, 보면서 마음 아픈 분들도 있었다”고 말해 소개해 본 방송에 대한 기대를 더했다.

과연 진예가 보면서 설렜던 첫사랑 커플과, 마음이 아팠던 첫사랑 커플은 누구였을까. 과몰입을 유발하는 ‘다시, 첫사랑’ 본 방송에 기대가 쏠린다. 27일 밤 10시에 첫 방송. 

/ monamie@osen.co.kr

[사진] MBC에브리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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