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40억 원 들여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 추진

이상진 기자 2022. 6. 23.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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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361개소에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 추진
단양군이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으로 추진해 설치된 단성면 뉴타운 주택 태양광. 사진=단양군 제공.

[단양]단양군이 4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신재생에너지 보급(융복합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군은 올해 12월까지 지역 361개소에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우선 군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2023년도 신재생에너지 보급(융복합지원) 사업에 공모에 나선다.

이를 위해 군은 지역 내 주택·상가·공장·공공건물 등에 신재생에너지(태양광, 태양열, 지열) 설비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설치를 희망 하는 주민은 오는 30일까지 건축물 소재지 읍·면사무소 산업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군은 지난해 '2022년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었다.

군 관계자는 "에너지 비용 절감과 환경보전에 도움이 되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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