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서, 농협군지부와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 업무협약 체결
박대항 기자 2022. 6. 23. 15:06
보이스·메신저피싱 범죄에 대한 상호협력 강화
청양경찰서(서장 박훈기)와 NH농협 청양군지부(지부장 최생영)가 '보이스·메신저 피싱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청양서 제공
[청양]청양경찰서(서장 박훈기)와 NH농협 청양군지부(지부장 최생영)가 '보이스·메신저 피싱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청양서에서는 금년도 보이스·메신저 피싱 등 112신고가 45건 접수되는 등 지속 증가함에 주목하여 경찰과 금융기관 간 상호협력 및 공동대응을 통해 군민들의 금전적 피해 최소화를 목적으로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협약은 지역 내 전기통신금융사기 범인 검거 유공자에 대한 포상 등 범죄예방을 위한 상호협력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한다.
박훈기 경찰서장은 "범죄 수법이 지속적으로 지능화·고도화되고 있어 군민들에게 적극적인 홍보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생영 지부장은 "보이스·메신저 피싱이 의심되는 고객 대면 시 즉시 경찰서에 신고, 대응방안 안내 등 적극적인 조치로 피해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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