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자원, 사랑의 쌀 기탁
오인근 기자 2022. 6. 23. 15:06
백미(10kg) 100포 (250만 원 상당) 기탁
[음성]음성군 맹동면 ㈜미래자원(대표 정동창)은 지난 22일 맹동면행정복지센터(면장 정만택)를 방문,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백미(10kg) 100포(250만 원 상당) 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정동창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 이웃을 위한 나눔을 하나의 소명의식으로 생각한다"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에 작지만 큰 힘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정만택 맹동면장은 "고유가,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경기침체가 심화돼 기업운영에도 노고가 많은데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기부로 지역주민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해주신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원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자원은 맹동면 신돈리에 위치한 자원순환 업체로, 지난해 1월부터 현재까지 백미 650포, 라면 400박스 등 총 212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꾸준히 기탁하고 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대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대전 곳곳 유명 드라마·영화·OTT 촬영 명소로 각광 - 대전일보
- 당진 한 야산서 전기톱으로 나무 베던 60대… 끝내 사망 - 대전일보
- 5800억 원 대전산단 대개조 프로젝트…사업 지연 우려 - 대전일보
- 20일부터 약국갈 때 '이 것' 없으면… "약 못 받아요" - 대전일보
- 이장우 대전시장 "대전 퀴어축제, 법과 원칙 따라 판단"…사실상 반대 - 대전일보
- 태국서 살해된 韓관광객, 생전 고문 당했나… 정황 포착 - 대전일보
- 파타야 韓관광객 드럼통 살인… 피의자 1명 검거 - 대전일보
- 김 여사에 명품백 건넨 최재영 “아무것도 받지 않았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 대전일
- 대통령실 "라인 사태, 단호하고 강력하게 대응해 나갈 것" - 대전일보
- 홍준표, 동기 추미애에 덕담… "국회의장 할만하다”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