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정신건강복지센터 영동가마실 주거행복지원센터와 업무협약

육종천 기자 2022. 6. 23.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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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부터 10월까지 월 1회
주민대상 아파트경로당서
정서관리 위한 프로그램 진행

[영동]영동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영동가마실 주거행복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3일 군에 따르면 군 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황희성)는 영동가마실 아파트 입주민의 정신건강증진 및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2일 주택관리공단 영동가마실 주거행복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추진했다.

특히 양 기관은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편의향상 프로그램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 협약에 따라 영동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가마실 입주민의 정신건강증진과 자살예방을 위한 고위험군 발굴 및 의뢰체계를 구축하고 고위험군에 대한 정신건강서비스 자문 및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7월부터 10월까지 월 1회 이상 주민들을 대상으로 아파트경로당에서 군보건소내 유관부서와 협업해 입주민 정서관리를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에 생명지킴이 교육, 우울검사, 유대강화프로그램,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선별검사 및 치매예방프로그램, 방문보건팀에서는 건강기초검진, 뇌졸중예방교육 등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순옥 군보건소 정신보건담당 팀장은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이 고립되지 않고 정서적 기능강화 및 자립향상을 도모할 수 있도록 주민들에 대한 관리와 정서적 지지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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