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의료 정책 변화 전문가로부터 듣다
[청양]청양군의료원이 각 개인의 업무 전문성 및 개인별 실무 능력을 향상시켜 군민들에게 신뢰받는 의료원으로 재탄생 시킨다.
이를 위해 청양군보건의료원 김상경원장은 군민에게 신뢰받고 만족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직원 50여명에게 역량강화 교육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역량교육은 김장묵 청양군 정책특별보좌관으로 군의 발전과 방향을 유도하는 단국대학교 보건행정학과 교수를 초청해 공공의료 정책의 변화와 우수 사례 등을 직원들에게 교육해 큰 호응을 얻었다.
코로나19로 인해 군민 누구나 필수 의료를 받을 수 있는 공공의료 정책변화 및 구축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청양군보건의료원에서는 공공의료 기능 강화를 위해 업무대행의사(전문의) 채용, 주차타워건립, 정산보건지소 이전 신축, 최신 의료장비 구입 등 군민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런 과정에도 의료원은 분기별 1회 이상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전문가 등 강사를 구성해 직무중심의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고 있다.
김장묵 강사는 "군민들에게 지역의료기관으로서 최고 공공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변화되는 정책 환경에 맞춰나가야 한다"며 "우수 사례는 지역실정에 맞게 접목하는 지혜가 필요한 시점이다"고 말했다.
김상경 보건의료원장은 "앞으로도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업무 전문성 및 개인별 실무 능력을 향상시켜 군민들에게 신뢰받는 의료원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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