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AI 원팀, AI 스타트업들과 협력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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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22일 광화문 KT 이스트 사옥에서 'AI 원팀 스타트업 미니포럼'을 열고, AI 원팀 참여기관과 AI 스타트업들과의 교류를 통한 협력 아이템 발굴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주관사인 KT와 AI 원팀 참여 기업인 LG전자 및 스타트업인 '딥브레인AI'와 '비주얼캠프'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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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기범 기자 = KT가 22일 광화문 KT 이스트 사옥에서 'AI 원팀 스타트업 미니포럼'을 열고, AI 원팀 참여기관과 AI 스타트업들과의 교류를 통한 협력 아이템 발굴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주관사인 KT와 AI 원팀 참여 기업인 LG전자 및 스타트업인 '딥브레인AI'와 '비주얼캠프'가 참여했다. 포럼에 참석한 기업들은 상호 협력 가능성을 확인하고, 앞으로 AI 원팀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AI 과제에 참여하게 된다.
딥브레인AI는 지난 4월 KT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기가지니 AI휴먼'을 개발 중인 스타트업이다. KT 기가지니에 딥브레인AI의 가상인간을 결합한 서비스로, 이를 활용한 새로운 기가지니 사업을 개발 중이다.
비주얼캠프는 AI 시선 추적을 개발한 기업이다. 이를 통해 시선 움직임 패턴을 파악해 화면 응시, 자리 비움과 같은 행동을 분석할 수 있다. 해당 기술은 KT 그룹사인 밀리의 서재에서 눈 움직임만으로 전자책 페이지를 넘기는 기능 등에 활용되고 있다.
AI 원팀은 AI 분야 차세대 유니콘 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민국 AI 스타트업 100' 발굴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AI 원팀은 이번 미니포럼을 시작으로 대한민국 100대 스타트업과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앞으로도 이 같은 행사를 지속해서 개최할 계획이다.
송재호 KT AI/DX융합사업부문장(부사장)은 "AI 원팀 참여기업들이 스타트업들과의 밀접한 교류를 통해 협력 아이템을 발굴하길 기대한다"며 "KT는 AI 원팀에서의 실질적 성과 창출을 위해 다양한 기관들과 지속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tig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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