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본격 장마..수도권 '호우주의보'

2022. 6. 23.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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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면서 2022년 올해 장마 기간에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수도권과 강원도를 중심으로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현재 시간당 30mm 안팎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정체전선 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중부 지방과 전라권, 경상 서부, 제주도에 오전 비가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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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픽사베이
전국에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면서 2022년 올해 장마 기간에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수도권과 강원도를 중심으로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현재 시간당 30mm 안팎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특히 인천은 시간당 40mm에 육박하는 폭우가 쏟아지고 있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정체전선 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중부 지방과 전라권, 경상 서부, 제주도에 오전 비가 시작됐다. 

수도권과 강원 영서 등은 오늘 중북부 지역은 밤까지 국지성 호우가 쏟아지겠다. 충청권과 남부지방, 제주도는 오늘 밤부터 내일인 24일 아침 사이 돌풍과 천둥 및 번개를 동반한 30~50㎜ 이상의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강원 영서, 충청권, 경북 북부, 전라권, 경남권, 제주도, 서해 5도는 30~100㎜다. 강원 영동과 경북 남부, 울릉도·독도는 같은 기간 10~60㎜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한편 장마와 함께 폭염도 예상된다. 고기압 영향으로 맑은 대기에 습기가 많기 때문에 찜통에 들어간 듯한 폭염이 곳곳에서 나타나겠다. 충청도와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예보되는 등 폭염이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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